쇼츠, 릴스에 중독된 현대인. Brain rot 뇌 썩음 -옥스퍼드 올해의 단어. 무섭네요.

좀 무섭네요.

옥스퍼드 사전이 2024년 올해의 단어로 선정된 단어는 바로 브레인 랏. Brain rot – 뇌 썩음 정도로 해석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요하지 않은 흥미성 컨텐츠와 자료를 과도하게 소히한 결과의 인간의 정신상태가 퇴보한다-썩는다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BBC 방송국에서는 인스타그램 릴스와 틱톡을 손에 들고 몇시간씩 스크롤 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브레인 롯에 해당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셜 미디어와 뗄레야 뗄 수 없는 환경에 살고 있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경종이 되는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내 뇌가 썩어가는 것은 아닌지 한번 SNS 사용시간을 체크해봐야 겠습니다. 실제로 뇌가 썩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만큼 수동적인 숏폼 시청에 뇌가 긍정적인 활동보다는 수동적이고 비 생산적인 활동에 열중한 다는 것으로 봐야 겠습니다.

인터넷과 SNS 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식물 키우기 등의 작은 취미를 통하여 뇌가 쉴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