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동 일보직전 인천공항상황 폭설상황 연착 및 결항, 실제모습… OMG 터미널 2 –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천공항 터미널 2 실제모습입니다. 제가 예매한 항공권은 대한항공 이었는데 5시간 딜레이 이후 비행 취소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그런데 터미널 1의 아시아나는 6시간 뒤에 이륙을 했다고 합니다. 터미널도 달라서 상황이 다르긴 하겠지만 이런 일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공항에서 바라본 활주로 모습입니다.

저는 대한항공 이었는데 5시간 딜레이 이후 비행 취소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그런데 터미널 1의 아시아나는 6시간 뒤에 이륙을 했습니다. 터미널도 달라서 상황이 다르긴 하겠지만 이런 일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네요

말그대로 아비규환입니다. 항공기 다수가 운행이 차질인 상황이고 이에 따라 고객들의 불만이 처져나오고 있는데요. 11월27일 미국 댈럿스 공항엣서 한국에 도착한 승객 K님은 도착후 약 7시간 동안 항공기 내엣서 대기하다가 내렸다고 합니다. 연료까지 떨어졋서 비상등을 제외한 난방이 꺼진 것은 덤.

베트남 하노이에서 온 대한항공 KE442 편 승객들의 에피소드도 괄목할 만합니다.
KE442편의 경우 21:00 경 착륙했지만 활주로가 정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6시간 넘게 대기한후 내릴 ㅅ수 있었다고 합니다. 6시간의 지연이 생겼지만 기내식 1번 제공받은게 전부였다며 불만 폭발.

중국 선양에서 온 대한항공 KE832 편은 5시간 기다리다 내림. 중국인 동포 손님들이 화가 단단히 나셨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폭설/ 기상악화의 사유로 항공기에더 대기헸던 항공편은 총 28편으로 집계된다 합니다.

뉴스를 보니 승무원에게 소리지르는 승객들이 보이는데 승무원에게 그러면 안되지요. 위에서 내려온 대로 전달하시는 분들인데요. 배송지연되었다고 택배기사님께 뭐라하는 것만큼 대신 미안해지는 일도 없습니다.입장 바꿔보 6-7시간을 조그마한 좌석에서 기다려본적이 없어 지레짐작하여 이야기하긴 어렵지만 환불해달라고 ‘땡깡’ 부리는 것은 좀 도를 넘어선 행동인 것 같습니다.

추가 정보를 위하여 연합뉴스의 기사를 첨부합니다.

“폭동 일보 직전” 폭설 공항 대혼란…결항·무한대기 잇따라

어제 워드프레스 SSL 설치에 대한 글을 작성했는데 https:// 문제가 해결되어 크롬의 url 창에 잠금장치가 표시됩니다.

혹시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분이라면 다음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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