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작성항 마트에서 산 샐러리 수경재배 1일차입니다. 일전에 적은대로 토마토 야채스프를 끓여먹을 겸 샐러리를 검색해보다가 저렴한 샐러리 스틱도 있지만 이 참에 뿌리가 있는 샐러리를 주문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글은 지난번 샐러리 수경재배 결심에 관한 글입니다.
토마토 스프 일정이 하루 늦춰져서 냉장고에 하루 있다가 꺼냈습니다. 너무 오래두면 싱싱함이 덜하니 꺼내어 과감하게 썰었습니다. 토마토 스프 4인분을 끓이기에는 이 곰곰 통샐러리 하나면 충분하고 남습니다. 특히 잎파리 부분은 스프에 넣지않고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조물조물 묻혀서 나물처럼 먹을 예정입니다. 1/3 정도의 샐러리 스틱은 잘게 썰어 토마토 스프에 넣고 나머지는 마요네즈를 찍어 먹을 요량으로 락앤락에 넣어 다시 냉장고로 보냈습니다.
자. 오늘의 주인공. 샐러리리 밑둥 부분만 잘라보았습니다. 생각보다 큽니다. 성인 주먹보다 조금 작은 듯. 자 그럼. 별거 없습니다. 작은 볼에 물을 담고 잠길정도로 넣어둡니다. 기본적인 수경재배에 대한 정보는 다음글을 참고하였습니다.
https://lifeisdelight.tistory.com/989
채광을 위하여 몇일 후 투명한 용기로 옮길 예정입니다. 지금은 마땅한 용기가 없네요.
자 그럼, 샐러리 수경재배 도전기는 계속됩니다.